[핫클릭] 경찰 "연예인 해킹 문자 유포시 처벌" 外<br /><br />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.<br /><br />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경찰 "연예인 해킹 문자 유포 시 처벌"<br /><br />배우 주진모 등 연예인들의 휴대전화 해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일명 '지라시'를 통한 개인 정보 유포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"사건과 관련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와 사진이 온라인상에 무분별하게 확산돼 관련자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"이 같은 유포 행위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등으로 처벌될 수 있다"며 "유포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사내결혼 앞둔 여직원 퇴사압박한 대표 벌금형<br /><br />법원이 사내결혼을 앞둔 여직원의 퇴사를 종용한 회사 대표에게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대전지법은 남녀 고용 평등과 일·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대전의 한 제조업 회사 대표 A 씨에게 벌금 1,000만원을 판결했습니다.<br /><br />A 씨는 사내커플이 결혼을 앞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부터 남자 직원을 통해 여직원의 퇴사를 압박하고, 결혼 후에는 여직원을 전공과 관련 없는 부서로 발령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▶ 러 3살 남자아이 자석 구슬 31개 삼켜<br /><br />러시아에서 세 살배기 아기가 서른 개가 넘는 자석으로 된 장난감 구슬을 삼켰다가 의료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살아났습니다.<br /><br />시베리아 톰스크주 보건당국은 최근 톰스크의 한 병원 의료진이 3살 된 남자아기의 위에 있던 자석 구슬 31개를 위내시경을 이용해 안전하게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타스통신은 아이가 치아로 구슬을 떼어내려다 잘못해 삼킨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